기독교 공산주의(Christian communism)는 기독교를 중심으로 하는 종교적 공산주의이다.
봉건주의에 기반한 전근대 사회에서 종교를 지배계층이 피지배계층인 인민을 지배하기 위한 속박의 도구로 사용하였다고 본마르크스가 혁명론을 내세우며 종교를 "인민의 아편"이라며 배척한 공산당선언에 의하여 "공산주의와 종교적 신앙은 같이할 수 없다는게 정론에 해당된다"는 것을 근거해 기독교 공산주의는 공산주의 진영에서 사이비 공산주의 사상으로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