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 번스타인
미국의 지휘자 겸 작곡가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레너드 번스타인(영어: Leonard Bernstein, 1918년 8월 25일 ~ 1990년 10월 14일)은 미국의 지휘자, 작곡가, 작가, 음악 교육자이자 피아니스트이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교육받은 지휘자 중 전 세계에 걸쳐 명성을 얻은 첫 지휘자인 레너드 번스타인은 뉴욕 필하모닉에서 장기간 음악 감독으로, 세계의 저명한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고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캔디드, 원더풀 타운, 온 더 타운을 쓰기도 했다. 1954년에서 1989년까지 청소년을 위한 콘서트 시리즈를 위시한 텔레비전 프로그램 다수에 출연한 첫 번째 고전음악 지휘자로 고전 음악 대중화에 기여한 레너드 번스타인은 뛰어난 피아노 테크닉을 구사했고 다수의 교향곡과 다양한 연주회용 음악을 남겼다.
간략 정보 레너드 번스타인, 본명 ...
레너드 번스타인 | |
---|---|
본명 | 루이스 번스타인 |
출생 | 1918년 8월 25일(1918-08-25) 미국 로렌스 |
사망 | 1990년 10월 14일(1990-10-14)(72세) 미국 뉴욕 |
성별 | 남성 |
직업 |
|
배우자 | 펠리치아 몽테알레그레(1951;d. 1978년 결혼) |
자녀 | 3 |
서명 |
닫기
당대 최고의 지휘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미국에서 태어난 지휘자들 중에서는 처음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1] 주요 미국 관현악단을 지휘한 최초의 미국인 지휘자이기도 하다.[2]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전곡을 연주하는 등 말러의 음악이 세간의 집중을 받게 하는 역할을 했다.[3] 종종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는 방식으로 피아노 협주곡을 상연하기도 했다.[4] 대중 미디어에도 자주 참여하여 '청소년 음악회'(Young People's Concerts)라는 이름의 시리즈를 촬영하였다.[5]
번스타인은 에미상을 일곱 번,[6] 토니상을 두 번,[7] 그래미 어워드를 열여섯번,[8] 아카데미 음악상을 한 번 수상하였다. 그래미 평생 공로상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