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리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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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리 전투는 1797년 1월 14일- 15일 사이에 벌어진 전투로 오스트리아에 대항하여 프랑스 정부가 벌인 제1차 이탈리아 원정에서 프랑스가 거둔 중요한 승리이다. 나폴레옹 휘하의 프랑스군 23,000명은 알빈치(Alvinczy) 장군 휘하의 오스트리아군 28,000명을 격파하여 오스트리아군의 4번째이자 마지막 만토바(Mantua) 요새 구원계획을 좌절시켰다. 리볼리 전투는 나폴레옹의 뛰어난 지휘능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프랑스가 북부 이탈리아를 장악하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