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상보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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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보균자(無症狀保菌者, 영어: Asymptomatic carrier)는 감염병에 걸렸으나 어떠한 징후나 증상도 보이지 않는 인간이나 동물등의 숙주이다. 건강보균자(健康保菌者) 또는 간단히 보균자(保菌者)라고도 한다. 병원균 그 자체에 현재 영향을 받지 않지만, 다른 생물에게 병원균을 옮길 수 있고, 질병의 후기 단계에서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1]
무증상보균자는 장티푸스,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 Archived 2020년 5월 14일 - 웨이백 머신, 인플루엔자 및 에이즈와 같은 전염병을 크게 확산시키는데 기여했다. 무증상 상태로 감염균이 전파되는 방법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연구자들은 특정 병원체가 인간의 몸 속에서 휴면 상태에 있을 수 있다라는 가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2] 무증상 보균자에 대한 확실한 연구는, 감염성 질환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으로, 의학 및 공중 보건 분야에서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