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Propheceer/연습장/FC 서울 198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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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금성 그룹은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해 기획조정실이 주축이 되어 1982년부터 면밀한 창단 준비작업을 진행해왔다.[1] 그룹은 1983년 8월 18일 프로축구단 창단 계획을 발표했고, 동년 12월 22일 공식 창단식이 열렸다.[2][3] 프로축구단의 공식 명칭은 럭키금성 황소 축구단으로, 구단은 대한민국에서 다섯 번째 프로축구단으로 출범했다. 그룹이 프로축구단의 출범을 준비할 당시에는 서울특별시를 연고지로 계획했으나,[4][5] 당시 대한축구협회 수퍼리그위원회는 그룹의 바람과는 달리 창단 연고지를 충청도[6]로 배정하였다.[7][8] 구단의 공식 마스코트는 황소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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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시즌은 럭키금성 황소가 대한민국 최상위 프로축구리그에서 보내는 1번째 시즌이다. 구단은 1983년 8월 12일에 박세학 감독을 선임하였고, 동년 12월 22일에 초대 감독으로 공식 취임하면서 박세학 시대의 막이 올랐다.[9] 1984 시즌 당시 축구대제전 수퍼리그에서는 승리 시 승점 3점, 득점 무승부 시 승점 2점, 무득점 무승부 시 승점 1점, 패배 시 승점 0점을 부과하는 승점제도를 도입하였다. 리그는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청주, 원주, 울산, 강릉, 전주, 대구, 안동, 마산, 인천 등 13개 도시에서 56일간 총 112게임이 열렸다. 1984년 3월 31일부터 7월 22일까지는 "전기리그", 7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후기리그"가 열려서, 각 리그의 우승팀이 챔피언결정전에서 리그 우승팀을 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