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도트리슈
프랑스의 왕비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안 도트리슈(프랑스어: Anne d'Autriche, 1601년 9월 22일 ~ 1666년 1월 20일)는 프랑스와 나바라 왕국의 왕 루이 13세의 왕비로, 루이 14세의 어머니이다. 스페인에서는 아나 마리아 마우리시아 데 아우스트리아 이 아우스트리아에스티리아(스페인어: Ana María Mauricia de Austria y Austria-Estiria)로 불렸다. 아들인 루이 14세가 5세의 나이로 즉위하면서 1643년부터 8년간 섭정을 맡았고 1651년에 마자랭 추기경에게 섭정 직위를 넘겨주었다. 마자랭 추기경과 안은 매우 각별한 관계였는데 프롱드의 난동안 안과 마자랭 추기경이 서로 불륜 관계였다는 마자리나드(팜플렛)가 나돌았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