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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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우스(고대 그리스어: Ὀδυσσεύς 오뒤세우스[*]; 라틴어: Ulixes 울릭세스[*], 문화어: 오듀쎄우스)는 그리스 신화상의 영웅으로, 이타카(Ithaca)의 영주, 트로이 전쟁의 영웅, 트로이 목마의 고안자이다. 그의 이름을 딴 그리스 서사시 오디세이아의 주인공이다. 20년 간의 파란만장한 유랑 끝에 고향에 돌아와 그의 아들 텔레마코스와 함께 그의 정실한 아내 페넬로페를 넘보던 도당들에게 복수. 오디세우스는 유랑자, 간계와 변장의 화신자로 현대에 이르기까지 그 명성이 보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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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우스는 아테나의 총애를 받던 영웅 중의 한명이었다. 아테나는 그에게 지혜로운 호의를 베푸는데, 그가 오디세이아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 동안 스스로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절제된 도움을 준다. 하지만 오디세우스의 배가 난파되어 오기기아 섬의 칼립소와 7년 동안 있게 되자 보다 못한 아테나는 제우스에게 간청하여 칼립소가 오디세우스를 풀어주도록 한다. 오디세우스의 아들 텔레마코스가 아버지의 행방을 알아낼 수 있게 오디세우스의 친구로 변신하여 필로스의 네스토르에게 찾아가는 여행을 도와주기도 한다.
오디세우스가 고향 이타카로 돌아왔을 때는 변장을 하여 그를 시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