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세 미술관
프랑스 파리의 미술관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국립박물관이다.
간략 정보 오르세 미술관 Musée d'Orsay, 유형 ...
오르세 미술관 Musée d'Ors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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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미술관, 국립박물관 |
국가 | 프랑스 |
소재지 | 파리 릴가 62번지 |
개관일 | 1986년 |
소장 작품 수 | 2,590,000여점 (2004)[1] |
건축가 | 빅토르 랄루 |
방문객 수 | 3,651,616명 (2019년) |
웹사이트 | http://www.musee-orsay.f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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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7구의 센강 좌안에 프롬나드 에두아르글리상을 따라 자리잡고 있다. 본래 이 건물은 빅토르 랄루의 설계에 따라 1900년에 지어진 옛 오르세역으로, 1970년대 발레리 지스카르데스탱 대통령의 지시로 박물관으로 재개발되어 1986년 개관하였다. 1848년부터 1914년까지의 서양 회화, 조각, 공예품, 포스터, 사진, 건축 등을 소장하고 있으며, 오늘날 유럽에서 가장 큰 미술관 중 하나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인상주의와 탈인상주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 수는 회화로 분류되는 3,650점 가운데 3분의 1에 달하는 1,100점에 달한다.[2] 대표작으로는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식사》, 《올랭피아》, 드가의 《열네 살 어린 무용수》, 쿠르베의 《세상의 기원》, 《오르낭의 매장》, 《화가의 아틀리에》, 세잔의 《카드놀이하는 사람들》, 모네의 《루앙 대성당 연작》, 르누아르의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와 《피아노를 연주하는 소녀들》이 전시되어 있다.
상설전시 외에도 특정 예술가의 작품전, 동시대나 고미술을 다루는 특별전이 종종 열리며, 내부에 소재한 극장에서는 공연, 영화 상영, 컨퍼런스,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