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스코르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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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요한 안톤 스코르체니(독일어: Otto Johann Anton Skorzeny, 1908년 6월 12일 ~ 1975년 7월 5일)는 오스트리아 태생 나치 독일의 군인으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무장친위대 중령급 장교인 상급돌격대지도자로 복무했다. 처음엔 동부전선에서 싸우다가, 이후 실각당하여 감금된 이탈리아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를 탈출시키는 그랑사소 습격 작전을 지휘했다.[1] 또한 연합군 후방에 잠입해 연합군의 군복을 착용하고 교란을 펼치는 그라이프 작전을 지휘했다. 전쟁 종료 직전에는 베어볼프 게릴라 작전에 관여하고 있었다.
간략 정보 별명, 출생지 ...
오토 스코르체니 Otto Skorzeny | |
1943년의 오토 스코르체니 | |
별명 | 유럽에서 가장 위험한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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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지 | 오스트리아 빈 |
사망지 | 스페인 마드리드 |
복무 | 나치 독일 |
복무기간 | 1931년 - 1945년 |
근무 | 무장 친위대 |
최종계급 | SS상급돌격대지도자(SS-Obersturmbannführer) |
주요 참전 | 제2차 세계대전 |
서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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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이프 작전이 1907년 만국평화회의에서 결정된 헤이그 협약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고 고발당했으나, 1947년 다하우 재판에서 무혐의 처분 받았다. 이후 구금되어 있다가 1948년 탈옥하여 프랑스, 에스파냐국을 거쳐 아일랜드에 정착해 여생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