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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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심주의( - 中心主義, 영어: Eurocentrism, Eurocentricity) 또는 서구중심주의(西歐中心主義, 영어: Western-centrism)[1]는 서구 문명에 기초하고 편향되어 있는 세계관이다. 이 주의에서 중심이 되는 지역은 서구 전체에서 오로지 유럽, 혹은 그저 서유럽 (특히 냉전 시대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역사에 적용될 경우, 유럽 식민주의와 다른 형태의 제국주의에 대해 변명하는 자세를 가리키기도 한다.[2]
'유럽중심주의'라는 용어 자체의 역사는 1970년대 후기로 거슬러 올라가며 1990년대에 널리 쓰이게 되었는데, 이는 특히 탈식민지화와 발전 그리고 선진국(제 1세계)이 개발도상국 (제3세계)에 제공하는 인도적 지원에 대한 맥락에서 퍼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