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영
수영 영법의 하나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접영(蝶泳, 문화어: 나비헤염, butterfly stroke)은 수영의 종목 가운데 가장 어려운 수영 방법으로 알려져 있는 영법이다. 양쪽 팔을 모두 앞에서 뒤로 허벅지를 스쳐서 하는 수영이며, 모든 영법과 같이 힘도 필요하지만 특히 접영은 물을 잘 이용해야 좋은 기록과 올바른 자세가 나오는 영법이다.
수면에 엎드린 자세로 상체를 수평이 되게 한다. 양팔꿈치는 동시에 펴면서 몸밑으로 그러모은다. 앞으로 나아갈 때는 양발을 모았다가 동시에 찬다. 버터플라이라고도 한다.[1]
접영에는 한팔접영과 양팔접영이 있으며, 한팔접영은 양팔접영을 배우기 전의 초보자들이 거치는 단계이다.
- 한팔접영: 한쪽 팔씩 돌아가면서 앞에서 뒤로 허벅지를 스쳐서 수영한다.
- 양팔접영: 두쪽 팔을 같이 돌리면서 앞에서 뒤로 허벅지를 스쳐서 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