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반니 젠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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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반니 젠틸레(Giovanni Gentile)는 이탈리아의 철학자이며 교육학자이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이탈리아 파시즘의 이론적 기초를 세운 인물이다. 젠틸레는 베네데토 크로체와 협력하여 철학잡지 《크리티카》를 창간하였으나 (1903년) 파시즘을 공공연하게 지지하면서 크로체와 인연을 끊었다. 1914부터 1917년까지 피사 대학의 교수로 있었으며, 1917에서 1944년까지 로마 대학의 철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1922부터 1925년까지 무솔리니 내각에서 공교육 장관으로 있었으며 또한 이탈리아 과학 학사원 회장의 요직에도 있었으나, 1944년 4월 16일 피렌체에서 파르티잔의 습격을 받아 그날 밤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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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정보 조반니 젠틸레Giovanni Gentile, 출생일 ...
조반니 젠틸레 Giovanni Genti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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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정보 | |
출생일 | 1875년 5월 30일(1875-05-30) |
출생지 | 이탈리아 왕국 카스텔베트라노(이탈리아어판) |
사망일 | 1944년 4월 15일(1944-04-15)(68세) |
사망지 | 이탈리아 사회공화국 피렌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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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틸레는 이탈리아 철학에 헤겔 관념론의 재부상을 불러왔으며, 능동적 관념론이라는 자신만의 사상체계를 고안했다. 그는 주세페 마치니, 안토니오 로스미니, 빈센초 지오베르티 등 이탈리아의 지식인의 영향을 받았으며, 독일 이상주의자에도 강하게 영향을 받았다. 그는 무솔리니의 《파시즘의 교리》 일부를 작성했으며, 그의 철학적 저작으로 마음이론(1917년)과 순수법 이론(1916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