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수염
충수 부위에 염증이 생긴 것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충수염(盲腸炎,蟲垂炎, appendicitis)은 맹장 중 충수(막창자꼬리) 부위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1] 충수염이 바른 말이나 일반적으로 맹장염이라고 불린다.[2] 충양돌기염(蟲樣突起炎), 꼬리염(-炎)이라고도 부른다. 충수염에 걸리면 보통 배꼽 주위에 특히 강한 복통이 있으며 많이 진행되면 복막염에 걸릴 수 있다. 충수관강을 폐색시키는 분석(fecalith), 충수의 꼬임, 장벽의 부종, 장벽의 섬유상태, 유착에 의한 장의 외적폐색으로 인해 발생한다. 충수염에 걸리면 빠른 시간 내에 수술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충수염을 방치하면 24-36시간 이내에 조직괴사와 괴저가 생기고 이때까지도 치료가 시작되지 않으면 천공이 일어난다. 천공은 세균성 복막염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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