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무해
만화 원피스의 등장 조직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前 칠무해(Seven Warlords of the Sea, 王下七武海(おうかしちぶかい))는 일본 만화 및 애니메이션 《원피스》에 등장하는 가상의 단체이다. 세계정부에게 공인된 7명의 해적들. 세계정부에 일부를 상납하는 조건으로 약탈행위를 허가받으며, 해군에게도 쫓기지 않는다. 바다에서 그 강함과 영향력이 증명되어, 그 존재가 다른 해적들 또는 세계정부의 적들에게 위협이 될만한 해적들이 가입권유를 받는다. 다른 해적에게 패하면 자격이 박탈된다. 정상전쟁을 치를 때 흰 수염 해적단과의 전쟁을 위해 해군 본부에 소환되었다. '왕의 부하'라는 호칭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었으나, 908화를 기점, 세계정부의 최고권력인 오로성보다도 위인 왕이 존재함이 밝혀졌지만, 956화에서 왕하 칠무해의 제도가 완전 폐지되고 만다. 그 이유는 알라바스타의 왕인 네펠타리 코브라와 드레스로자의 왕인 리쿠 돌드 3세가 크로커다일과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이 두 명의 칠무해에 의해 자신들의 나라가 많은 피해를 입혔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두 왕의 의안이 레벨리에서 백열의 협의 끝에 대다수 찬성을 얻어내며 '왕의 부하' 칠무해는 완전 폐지가 된다. 그리하여, 자신들에게 걸렸던 현상금들이 다시 유효화되면서 정부와 적이 되는 동시에 일반 해적들처럼 해군에게 다시 쫓기는 신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