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올로고스 왕조 치하의 동로마 제국
비잔티움 제국이 멸망하고 미하일 8세에 의해 부흥한 국가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팔레올로고스 왕조 치하의 동로마 제국은 제4차 십자군 전쟁(1204년) 이후 건국된 라틴 제국으로부터 미하일 8세가 콘스탄티노폴리스를 탈환하고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 이후 오스만 제국에 이르기까지 1261년부터 1453년까지 팔레올로고스 왕조의 지배를 받았다. 앞선 니케아 제국, 프랑크인의 지배와 함께 이 시기는 후기 동로마 제국이라고 알려져 있다.
로마 제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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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 콘스탄티노폴리스 | |||
정치 | ||||
정치체제 | 전제군주제 | |||
황제 1259년 ~ 1282년 1449년 ~ 1453년 | 미하일 8세 콘스탄티노스 11세 | |||
왕조 | 팔레올로고스 왕조 | |||
역사 | ||||
• 콘스탄티노폴리스 수복 | 1261년 7월 25일 | |||
•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 | 1453년 5월 29일 | |||
인문 | ||||
공용어 | 중세 그리스어 | |||
데모님 | 로마인 | |||
인구 | ||||
1281년 어림 | 5,000,000명 | |||
종교 | ||||
국교 | 그리스 정교회 | |||
기타 종교 | 로마 가톨릭교회 수니파 이슬람교 | |||
기타 | ||||
현재 국가 | 그리스 튀르키예 알바니아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세르비아 |
처음부터 제국은 여러 문제에 직면했다.[1] 1263년 이후 아시아의 튀르크족은 아나톨리아 반도의 동로마 제국의 영토로 공격적인 영토 확장을 해왔다. 위축된 제국의 중심인 아나톨리아는 튀르크계 이슬람 전사에게 패배했고, 그들의 습격은 이슬람의 열성, 경제적 이익, 몽골인들로부터 피난처를 찾고자 하는 열망에서 비롯된 정복 탐험으로 발전했다.[2] 1243년 쾨세다그 전투 이후 이슬람의 번성과 몽골로부터 피난처를 찾고자 정복 원정을 하는 집단 때문에 제국은 혼란스러웠다. 식량과 인력이 줄어들면서 팔레올로고스 왕조는 전선에서 전투를 치를 수밖에 없었으며, 그들중 대부분은 기독교 국가인 불가리아 제2제국, 세르비아 제국, 라틴 제국의 잔당, 심지어 구호기사단까지 있었다.
동쪽의 영토는 튀르크인들에게, 서쪽의 영토는 불가리아인들에게 빼앗긴 것을 비롯해 두 번에 걸친 참혹한 내전과 흑사병, 1354년 갈리폴리의 지진과 파괴로 인한 대피는 튀르크인들이 영토를 점령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로마 제국의 외교는 적들 사이의 내부 분열과 외부 위협에 대한 교묘한 착취와 결합되었고, 무엇보다도 티무르의 아나톨리아 침공과 맞물려 제국은 1453년까지 존속할 수 있었다. 동로마 제국의 마지막 후계국인 모레아 전제공국과 트라페주스 제국은 얼마 지나지 않아 함락되었다.
그러나, 팔레올로고스 왕조 시대는 예술과 글이 다시 번창하여 "팔레올로고스 르네상스"라고도 불린다. 후에 비잔티움 학자들이 서쪽의 이탈리아 지역으로 이주한 것도 이탈리아 르네상스에 불을 붙이는데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