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시
볼리비아의 포토시 주의 주도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포토시(Potosí)는 볼리비아의 포토시 주의 주도이다. 공식적으로 4,090m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시라고 주장하기도 한다.[1] 1545년에 은 광산이 발견되어 이를 채굴하기 위해 건설된 도시이다.[2] 한때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은의 양이 전세계 은 산출양의 절반정도에 달하기도 했다.[3][4] 이 도시는 세로 데 포토시 산(Cerro de Potosí,) 아래에 있는데, 흔히 사람들은 포토시의 중요한 이 산을 은 광석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한다. 세로 데 포토시 산은 해발 4,824m에 이른다.
간략 정보 포토시 Potosí, 행정 ...
포토시 Potosí | |
---|---|
| |
행정 | |
국가 | 볼리비아 |
지역 | 포토시 주 |
지리 | |
면적 | 118.218 km2 |
인문 | |
인구 | 164,481명 (2007년) |
지역 부호 | |
웹사이트 | www.potosi.com.bo |
닫기
19세기 이후 은 매장량의 감소로 도시 경제가 침체되었으나 20세기에 들어와 주석·텅스텐이 채굴되면서 활기를 되찾았고 지금은 제철·제강·제화·식품 공업 등이 일어나 볼리비아에서 손꼽히는 공업도시로 발전하였다.[5] 인접한 우유니 소금사막에서 채굴되는 리튬 관련 산업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식민지 시대의 번영을 말해 주는 유적과 건물들이 많이 보존되어 있어, 1987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