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 세네갈 (2002년 FIFA 월드컵)
2002년 FIFA 월드컵 경기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2002년의 프랑스 대 세네갈은 2002년 5월 31일, 대한민국 서울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2년 FIFA 월드컵의 개막전 경기로, 일명 세네갈 쇼크로도 불리는 경기였다.
간략 정보 경기, 프랑스 ...
경기 | 2002년 FIFA 월드컵 A조 1차전 | ||||||
---|---|---|---|---|---|---|---|
| |||||||
날짜 | 2002년 5월 31일 | ||||||
장소 |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 대한민국 | ||||||
최우수 선수 | 엘 하지 디우프 | ||||||
심판 | 알리 부지사임 | ||||||
관중 수 | 62,561명 |
닫기
당초 예상으로는 지난 대회 우승국인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압승이 예상되었으나 모든 이의 예상을 깨고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이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을 전반 30분에 터진 파파 부바 디오프의 결승골을 잘 지켜내 결국 1 : 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월드컵 개막전에서 전 대회 우승국이 패배를 기록한 3번째 경기였고[주 1] 또 아프리카 팀이 월드컵 우승국을 상대로 3번째로 승리한 경기였다.[주 2]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은 1990년 FIFA 월드컵에서 8강 신화를 썼던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에 이어 아프리카 팀으로선 2번째로 8강 진출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이 경기를 역대 월드컵에서 가장 충격적인 이변 5위로 선정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