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코누르 우주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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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코누르 우주 기지(카자흐어: Байқоңыр ғарыш айлағы, 러시아어: Космодром Байконур, 영어: Baikonur Cosmodrome, 문화어: 바이꼬누르 우주 발사장)는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에 위치한 세계 최초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우주선 발사 기지이다. 아랄해 동쪽 200km의 시르다리야강 연안에 있다. 모스크바에서는 남동쪽으로 2,000 km 떨어져 있다. 소비에트 연방의 기지였으나 1991년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로 카자흐스탄이 독립한 이후 러시아가 매년 약 1370억 원을 지불하고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