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프리카 전역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북아프리카 전역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1940년 9월 13일부터 1943년 5월 13일까지 북아프리카 사막에서 벌어진 전투로 사막 전투로도 알려졌으며, 이집트를 비롯한 리비아, 알제리, 모로코, 튀니지 등에서 벌어졌고, 지중해 전역의 일부로 다뤄지고 있다.
북아프리카 전역 | |||||||
---|---|---|---|---|---|---|---|
제2차 세계 대전의 일부 | |||||||
1941년 11월 27일 크루세이더 작전 당시, 영국의 크루세이더 탱크가 불타고 있는 독일의 4호 전차 옆을 지나치고 있다. | |||||||
| |||||||
교전국 | |||||||
연합국 캐나다 | 비시 프랑스 | ||||||
지휘관 | |||||||
해롤드 알렉산더 |
피에트로 바돌리오 우고 카발레로 루돌포 그라치아니 에토레 바스티코 조반니 메세 알베르트 케셀링 에르빈 롬멜 한스 위르겐 폰 아르님 게오르크 시투메† 프랑수아 다를랑† | ||||||
피해 규모 | |||||||
자유 프랑스 1만 6000명 사상 대영제국 3만 3000명 사상 미국 2,715명 전사 8,978명 부상 6,528명 실종 연합국 총합 23만 8558명 사상 |
독일 |
미국은 1942년 5월 11일부터 영국을 직접 지원하기 시작했다. 미국 육군은 공식적으로 “북아프리카 전역”을 별개로 다루지 않으나 아래에 서술된 더 소규모 전역으로 나눈다. 이 지역에서 전투는 이탈리아가 영국 점령 지역을 공격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탈리아가 끔찍한 역전을 당했을 때, 나치 독일의 에르빈 롬멜 원수(당시 계급은 중장) 아프리카 군단이 이탈리아군을 돕기 위해 파병되었다. 몇 차례 리비아와 이집트를 오가는 공방전 후, 버나드 몽고메리 장군의 영국 연방군이 추축국을 튀니지로 몰아냈다. 1942년 말,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장군이 지휘하는 연합군이 북서 아프리카의 프랑스령 식민지에서 벌인 횃불 작전과 비시 프랑스에 충성하는 비시 프랑스군과 전투 이후 영국 제8군과 미국군은 마침내 튀니지 북부에서 독일군 및 이탈리아군을 포위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영국의 울트라가 해독한 암호문에서 얻은 정보가 북아프리카 전역에서 연합군의 성공에 큰 기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