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성 물질을 전부 방출하여 꼬리와 코마가 만들어지지 않는 혜성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사혜성(死彗星, Extinct comet)은 자신이 보유한 얼음이나 암모니아, 메테인, 이산화 탄소 등 휘발성 물질을 전부 방출하여 꼬리와 코마가 만들어지지 않는 혜성으로, 암석질만 남아 있기 때문에 겉모습은 혜성보다 소행성에 가깝다. 사혜성은 혜성과 소행성 사이에 걸쳐 있는 천체로서, 태양계 소천체의 정의를 모호하게 하는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