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나치 독일이 유태인, 집시, 동성애자 등을 학살하기 위하여 만들었던 강제 수용소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독일어: Konzentrationslager Auschwitz, 영어: Auschwitz concentration camp, 문화어: 오슈벵찜 수용소)는 나치 독일이 유대인을 학살하기 위하여 만들었던 강제 수용소로, 폴란드의 오시비엥침에 있는 옛 수용소이다. 위치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약 300km 떨어진 곳이며, 좀 더 가까운 크라쿠프에서는 서쪽으로 약 70km 떨어져 있다. 이곳에서 처형된 사람들은 유대인·소련군 포로·장애인·동성애자·반나치주의자들이었다. 나치가 세운 강제수용소 중에서 최대 규모이며, 1945년 기준 약 600만 명(유럽 전체 유대인의 80%)이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는 폴란드군의 병영이었으며 수용소의 건물들도 수용소 생성 후 새로 지어진 건물들 이외에는 전부 폴란드군 벽돌 막사이다.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전체 28동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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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정보 소재국, 영어명* ...
유네스코 세계유산 | |
소재국 | 폴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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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명* | Auschwitz Birkenau, German Nazi Concentration and Extermination Camp (1940-1945) |
프랑스어명* | Auschwitz Birkenau, Camp allemand nazi de concentration et d'extermination (1940-1945) |
등록 구분 | 문화유산 |
기준 | (vi) |
지정번호 | 31 |
지역** | 유럽 |
지정 역사 | |
1979년 (3차 정부간위원회) | |
* 세계유산목록에 따른 정식명칭. ** 유네스코에 의해 구분된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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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1월 27일 소비에트 연방의 붉은 군대의 진주로 인하여 해방되었다. 현재는 박물관과 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1947년에 세워진 희생자 박물관은 1979년에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