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어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웨일스어(Cymraeg / y Gymraeg, [kəmˈrɑːɨɡ, ə ɡəmˈrɑːɨɡ])는 영국 웨일스에서 웨일스인들이 사용하는 토착 언어로서, 켈트어파 브리튼어군으로 분류된다. 웨일스 지역 외에도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일부 국경 지대, 웨일스계 이민자가 다수 거주하는 아르헨티나 추부트주의 Y Wladfa 지역에서 사용된다.
이 문서의 내용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2017년 12월) |
사용 국가 | 영국, 아르헨티나,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
---|---|
사용 지역 | 영국 웨일스, 아르헨티나 추부트주 |
언어 인구 | 약 74만 명(2004-2014) |
문자 | 로마자 |
언어 계통 | 인도유럽어족 켈트어파 도서 켈트어군 브리소닉어 서부 브리소닉어 웨일스어 |
공용어 및 표준 | |
공용어로 쓰는 나라 | 웨일스( 영국) |
언어 부호 | |
ISO 639-1 | cy |
ISO 639-2 | wel (B)cym (T) |
ISO 639-3 | cym 웨일스어 |
2011년에 실시한 영국의 통계(United Kingdom Census 2011)에 따르면 웨일스의 총 인구는 약 3백만 명이며, 이중 73%인 2백 20만 명이 웨일스어를 구사하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3세 이상인 웨일스 거주민 중 19%인 562,000명이 웨일스어를 말할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77%인 431,000명(웨일스 총 인구의 15%)은 웨일스어를 말하고 읽고 쓸 수 있다고 응답했다. 2001년의 통계에서는 총 인구의 20.8%인 582,000명이 웨일스어를 말할 수 있다고 응답했고, 2004년에서 2006년 사이에 수행한 조사에서는 웨일스어 사용자의 57%인 315,000명이 본인의 웨일스어 실력이 문자언어의 측면에서도 유창하다고 밝혔다.
2011년 웨일스어 정책에 따라 웨일스어는 영국 내에서 법적으로 공식 언어로 인정되었고, 영어는 실질적인 공식 언어로 사용되고 있다. 웨일스어의 인사말은 1977년 미항공우주국(NASA)이 제작한 보이저 금제 음반에서 지구를 대표하는 55개 언어의 하나로서 녹음되어 실렸다. 당시 각각의 언어로 독특한 인사말을 녹음했는데, 웨일스어로는 "현재에도 그 이후에도, 항상 건강하세요"(Iechyd da i chwi yn awr ac yn oesoedd)의 내용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