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드 에코세즈
스코트인 정예 부대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스코트인 근위대(프랑스어: Garde Écossaise 가르드 에코세즈[ɡaʁd ekɔsɛz][*])는 1418년 발루아 가문의 샤를 7세가 프랑스 군주의 개인 호위 부대로서 창설한 스코트인 정예 부대이다. 이들은 왕실부 (Masion du Roi)에 흡수되었다가 이후 첫 가르드 뒤 콥 뒤 루아 (왕실 근위대)의 부대를 형성하였다.
1450년, 제임스 2세는 그의 관리인의 아들 패트릭 드 스펜스 (Patrick de Spens)가 지휘하는 스코틀랜드 귀족 24명으로 이뤄진 부대를 파견하였다. 이 부대는 아르시에 뒤 콥 (archiers du corps) 또는 가르드 드 라 망슈 (gardes de la manche)라는 이름을 가졌다. 1490년 8월 31일 이 부대 중 일부인 패트리 폴카트 (Patry Folcart), 토머스 할리데이 (Thomas Haliday), 로빈 페티로크 (Robin Petitloch)가 이끄는 부대의 일부가 기욤 스튀에르 (Guillaume Stuier, Stuart)가 지휘하는 아르시에 드 라 가르드 뒤 루아 (archiers de la garde du roi)의 첫 부대가 되었다. 아르시에 드 라 가르드 뒤 루아가 창설될 때 100개의 가르드 뒤 콥 (gardes du corps, 25명의 호위 부대와 75개의 총사대)이 포함되었다. 각 호위 부대는 4명의 보병 (기사의 종자, 궁수, 쇠뇌병, 종복)으로 이뤄져 있고, 그중 프르미에 옴 다름 뒤 루아욤 드 프랑스 (premier homme d'armes du royaume de France) 라는 이름을 가진 이가 지휘하였다. 스코트인 근위대는 샤를 10세의 퇴위로 1830년에 해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