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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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두류는 대형 화석 양서류의 예전 명칭으로 쥐라기 이전의 모든 양서류와 쥐라기 이후의 도롱뇽 유사하게 생긴 몇몇 대형 그룹들을 일컫는다. 이 단어는 1868년 미국의 고생물학자 에드워드 드링커 코프가 만들어 냈으며 그리스어인 στεγοκεφαλια 즉 "지붕이 있는 머리"라는 의미로, 원시적인 대형 양서류가 머리에 가지고 있었던 골편으로 된 갑옷같은 구조를 가리키는 것이다.[1] 최근에는 캐나다의 고생물학자인 미셸 로랭이 지느러미가 아닌 발가락을 가진 모든 척추동물, 즉 네발동물을 아우르는 계통분류학적인 의미로 사용하기도 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