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고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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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고 현상이란 유럽과 다른 영국 지역과 비교할 때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거주하는 주민의 나쁜 건강 상태 낮은 기대수명을 말한다.[1] "빈곤 통제 후 스코틀랜드 서부지역(글래스고)에 급증한 사망률"로 규정하면서[2] 글래스고 현상은 "스코틀랜드 현상"의 일부분이 되었다.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스코틀랜드는 국가적으로 건강 불균형 문제가 심각한데 "유럽의 병자"라고 불릴 정도다. 글래스고에서 그 차이가 가장 크다.[3]
저소득의 정도가 낙후한 보건과 짧은 기대수명과 관련이 있음에도 전염병학자가 주장하는 바는 글래스고에서 발견되는 차이를 설명하는 인자는 빈곤뿐만이 아니라는 점이다.[4][5][6][7][8][3] 빈곤이 동일한 지역들인 리버풀이나 맨체스터는 더 높은 기대수명을 기록하고 글래스고 인구의 경제력 상위 10퍼센트는 다른 도시의 기대수명보다 낮다.[9] 글래스고의 4명 중 1명은 65세가 되기 전에 사망한다.[10]
몇 가설이 제시되어 질병의 원인을 설명하는데 1960년대와 70년대에 "비정상인 자"들을 줄이려 글래스고 뉴타운 청년 숙련 노동자를 위한 사회주택을 공급하려는 시도가 그 원인 중 하나이다.[11] 다른 이들은 잦은 조산아, 신생아의 낮은 몸무게, 오염된 토양 버려진 땅의 비율로 역산업화가 이루어졌고 다른 도시와 비교할 때 낙후한 공공지원주택, 종파주의, 낮은 사회적 계층이동, 단물,[12] 비타민 D 부족, 추운 겨울, 높은 빈곤률 등, 어린시절 부정적인 기억과 어린이가 겪는 평균 이상의 스트레스와 사회적 고립을 원인으로 지적한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