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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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전투(大田戰鬪)는 1950년 7월 16일 야간에 미 제24보병사단 제34연대가 갑천 일대에 배치되면서부터 7월 20일까지(본격적인 전투는 19일에 시작되어 대전 시가전은 20일) 대전 일대에서 미 제24보병사단이 조선인민군 제3, 4사단 및 105 전차사단에 대응해 펼친 지연전이다.
간략 정보 대전 전투, 날짜 ...
대전 전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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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쟁의 일부 | |||||||
대전에서 철수하는 국군과 경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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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국 | |||||||
미국 대한민국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
지휘관 | |||||||
윌리엄 F. 딘 제24사단장 찰스 뷰챔프 제34연대장 대령 해럴드 에이리스 제1대대장 중령 뉴튼 랜드런 제3대대장 소령 잭 스미스 대리 대위 토마스 맥그레일 제19연대 2대대장 중령 찰스 B. 스미스 제21연대 1대대장 중령 |
김웅 제1군단장 중장 리영호 제3사단장 소장 김창봉 제7연대장 대좌 김병종 제8연대장 대좌 김만익 제9연대장 리권무 제4사단장 소장 최인덕 제5연대장 대좌 박승희 제16연대장 대좌 김희준 제18연대장 대좌 유경수 제105전차사단장 소장 | ||||||
군대 | |||||||
미 제24보병사단 | |||||||
병력 | |||||||
보병 11,400명 |
보병 20,000명 탱크 50대 | ||||||
피해 규모 | |||||||
전사: 465명 실종 및 포로: 295명 | 12개의 탱크 파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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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미국 전사에서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벌어진 공주-대평리 전투(금강 방어선 전투)를 대전 전투에 포함시켜 광의의 대전 전투 (7월 13일~7월 20일)로 설명하며 덧붙여 대전 전투에서 미군은 전사 465명, 실종 및 포로 295명의 인적 손실을 보았는데 공주-대평리 전투(금강 방어선 전투)의 인적 손실(전사: 317명, 실종 및 포로: 185명)를 포함시켜 전사자를 819명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미군은 20일까지 대전을 지키는데에는 성공을 했지만, 탱크를 앞세운 인민군과 전투다운 전투를 하지 못하였고 배후를 봉쇄한 인민군에 의하여 계획대로 퇴각하지 못하고 뿔뿔이 흩어져 철수했다.
북한군 전차를 격파할 목적으로 채피 경전차와 미국에서 공수된 신형 3.5인치 로켓포를 처음 이용하여 전투를 치를 수 었고, 미군은 3.5인치 로켓포로 인민군의 탱크를 처음으로 저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미국 육군 제24사단 사단장 윌리엄 F. 딘 소장이 포로가 되는 불상사가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