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 사우디아라비아 (2002년 FIFA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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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의 독일 대 사우디아라비아(독일어: Fußball-WM Deutschland - Saudi-Arabien 2002)는 2002년 6월 1일, 일본 삿포로의 삿포로 돔에서 열린 2002년 FIFA 월드컵의 E조 1차전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독일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무려 8 – 0으로 압승을 거두어 그 동안 녹슨 전차로 불리며 저평가를 받았던 독일 축구가 여전히 건재하다는 걸 과시했다. 이것은 독일 축구 역사상 FIFA 월드컵에서 최다 점수 차 승리를 거둔 경기이기도 하며 월드컵 역사 전체로도 역대 2번째로 가장 큰 점수 차가 난 경기이기도 하다. 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미로슬라프 클로제는 독일의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음을 스스로 입증했다.
간략 정보 경기, 독일 ...
경기 | 2002년 FIFA 월드컵 E조 1차전 (제2경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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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2년 6월 1일 | ||||||
장소 | 삿포로 돔, 삿포로, 일본 | ||||||
최우수 선수 | 미로슬라프 클로제 | ||||||
심판 | 우발도 아키노 | ||||||
관중 수 | 32,218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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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졸전 끝에 8점 차 대패를 당하며 출발이 꼬여버렸고 결국 이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며 나머지 2경기도 모두 패배해 3전 전패로 대회를 마무리했고 골 득실에서 -12를 기록하면서 같은 3전 전패를 기록한 슬로베니아(-5), 중국(-9)보다 득실 차에서 밀리며 32개 출전국 중 32위 즉, 꼴찌를 기록하게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