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도반 카라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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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도반 카라지치(세르비아어: Радован Караџић / Radovan Karadžić, IPA: [râdovaːn kâraʤiʨ], 1945년 6월 19일 ~ )는 스릅스카 공화국의 전 대통령이자 시인, 정신병 학자이다. 그는 1995년 보스니아 내전 당시 대통령직을 수행했으며 인종 청소를 자행해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구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ICTY)의 전쟁범죄자로 수배 중이었다. 내전 당시 카라지치는 사라예보를 공격해 만 2천 명을 살해했으며 1995년 스레브레니차에서 8천 명의 무슬림을 무차별 살인하는 등의 만행을 주도해 현상수배됐다.[1]2008년 7월 21일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붙잡혀 네덜란드로 후송됐다.[2]
간략 정보 라도반 카라지치Радован Караџић, 스릅스카 공화국의 제1대 대통령 ...
라도반 카라지치 Радован Караџић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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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경의 라도반 카라지치 전 대통령 | |
스릅스카 공화국의 제1대 대통령 | |
임기 | 1992년 4월 7일~1996년 7월 19일 |
총리 | 브란코 제리치 블라디미르 루키치 두샨 코지치 라이코 카사기치 고이코 클리치코비치 |
후임: 빌랴나 플라브시치(제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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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정보 | |
출생일 | 1945년 6월 19일 |
출생지 | 유고슬라비아 몬테네그로 샤브니크 |
정당 | 세르비아 민주당 |
배우자 | 리리아나 |
종교 | 세르비아 정교회 |
서명 | |
웹사이트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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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지치는 일부 세르비아인에게는 전쟁 영웅처럼 인식되기도 했으나,[3] ICTY는 제61조 규약에 따라 그를 국제 범죄자로 지명하고 전 세계 각국이 그의 체포를 위해 10년 넘게 공조하였다. ICTY는 카라지치가 1992년부터 1995년까지의 보스니아 내전 당시 전쟁 범죄로 집단학살을 자행했다는 충분한 법적 근거가 확보됐다고 판단했으며[4] 미국 정부는 5백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기도 했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