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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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2010-11(스페인어: Primera División de España 2010-11, 협찬사의 이름을 따 리가 BBVA로도 불림)은 스페인 축구 1부 리그인 프리메라 디비시온의 80번째 시즌이다. 이 시즌은 2010년 8월 28일에 시작되어 2011년 5월 21일에 종료되었다. 총 20개 구단이 리그에 참가했는데, 이 중 17개 구단은 전 시즌에 참가했던 구단들이며 나머지 셋은 세군다 디비시온에서 승격된 구단들이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 개막을 앞두고 새로 출시된 나이키의 T90 트레이서가 전 경기에서 리그의 공인구로 사용되었다.[6]
프리메라 디비시온 201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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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기간 | 2010년 8월 28일 ~ 2011년 5월 21일 |
결과 | |
우승 | 바르셀로나 (21번째 우승) |
강등 | 데포르티보 에르쿨레스 알메리아 |
챔피언스리그 | 조별 리그: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발렌시아 플레이오프전: 비야레알 |
유로파리그 | 플레이오프전: 세비야 아틀레틱 빌바오 3차 예선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최다 득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 40골) |
통계 | |
총 경기 | 380 |
총 득점 | 1,042 |
경기당 평균 득점 | 2.74 |
최다 점수 경기 | 발렌시아–레알 마드리드 (3–6, 2011년 4월 23일)[1] 레알 마드리드–알메리아 (8–1, 2011년 5월 21일)[2] |
최다 점수차 홈 승리 | 레알 마드리드–말라가 (7–0, 2011년 3월 3일)[3] 레알 마드리드–알메리아 (8–1, 2011년 5월 21일)[2] |
최다 점수차 원정 승리 | 알메리아–바르셀로나 (0–8, 2010년 11월 20일)[4] |
최다 연승 | 16경기(바르셀로나)[5] |
최다 무패 | 31경기(바르셀로나)[5] |
최다 무승 | 11경기(스포르팅 히혼)[5] |
최다 연패 | 7경기(알메리아)[5] |
평균 관중 | 29,099명[5] |
최다 관중 경기 | 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 (5–0, 2010년 11월 29일) 98,000명[5] |
최소 관중 경기 | 알메리아–마요르카 (3–1, 2011년 5월 15일) 5,000명[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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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즌 우승 구단 바르셀로나는 2011년 5월 11일에 레반테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기면서 3년 연속 우승이자 통산 21번째 라 리가 우승을 거두었다.[7][8] 이 경기의 결과에 따라 바르셀로나는 두 경기를 남겨놓고 6점 차 선두를 달리게 되었으며,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의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리그 1위를 확정짓는 최소한의 승점을 확보했다.[9] 바르셀로나는 2010년 11월 23일에 마드리드에 5-0 완승을 거둔 이후부터 줄곧 선두를 차지했다.[10] 바르셀로나의 감독 페프 과르디올라는 3년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리오넬 메시 또한 3년 연속 라리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이번 시즌에도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를 지배했는데, 2위를 차지한 마드리드는 3위를 차지한 발렌시아와의 승점차가 21점이나 되었다.[11]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과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벌인 양 선수단은 17일의 기간 동안 4번의 맞대결을 펼쳤고, 이 시즌에만 도합 5번의 맞대결을 펼쳤다.[12]
이 시즌에 가장 주목을 받은 감독 교체는 두 차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둔 조제 모리뉴가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취임한 것이었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