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테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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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테 전투(Battle of Leyte)는 제2차 세계 대전 중인 1944년 10월 20일부터 종전까지 필리핀 레이테섬에서 벌어진 일본군과 미군의 육상 전투이다. 미군과 필리핀 게릴라에 의한 양동작전으로 지휘관은 1944년 야마시타 도모유키 장군이 이끄는 필리핀 일본제국군과 맞섰던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의 지휘로 이뤄졌다. 작전명 킹투(King Two)[8]는 필리핀 제도 전역을 탈환하여 해방시키고, 일본군의 3년에 걸친 점령을 끝내기 위해 필리핀 전역 (1944년~1945년)을 시작하였다. 일본군의 초기 전략은 루손에서는 육군이 중심이 되어 전투를 진행하고, 레이테섬 등 다른 지역에서는 해군과 공군에 의해 전투를 할 방침이었다. 그런데 포르모사 공중전에서 큰 전과를 올렸다고 믿었던 일본은 필리핀 방위를 담당하는 제14방면군 사령관 야마시타 도모유키 장군의 반대를 무릅쓰고 작전을 급히 변경하여 육군도 레이테섬의 방위에 참여하면서 밖으로 요격하기로 했다. 루손섬에 배치될 많은 육군 부대가 레이테섬에 보내졌지만, 운송 도중에 큰 손해를 보았다. 일본군은 보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많은 아사자를 냈다. 약 2개월에 걸친 전투에서 레이테섬의 일본군은 패배했고 대부분의 병력이 전사하는 결과가 되었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레이테 만 전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간략 정보 레이테 전투, 날짜 ...
레이테 전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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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전쟁 중 필리핀 전역 (1944년~1945년)의 일부 | |||||||
필리핀 대통령 세르히오 오스메냐를 동반하고 팔로 비치에 상륙하는 맥아더, 1944년 10월 20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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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국 | |||||||
미국 [[파일:{{{국기그림-1943}}}|22x20px|border |필리핀|링크=필리핀]] 필리핀 자치령 |
일본 제국 [[파일:{{{국기그림-원형}}}|22x20px|border |필리핀|링크=필리핀]] 필리핀 제2공화국 | ||||||
지휘관 | |||||||
[[파일:{{{국기그림-1943}}}|22x20px|border |필리핀]]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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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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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 | |||||||
미국 제6군 ~ 20만명 공,해군 ~ 12만명[1]:324 [[파일:{{{국기그림-1943}}}|22x20px|border |필리핀]] 필리핀 3,000 게릴라 |
일본 제6군[5] 65,000명 일본 제8군 20,000명[6] | ||||||
피해 규모 | |||||||
전사 14,204명 사상 31,991명 실종 89명[1]:337 | 전사 70,000명[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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