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 폰 웅게른슈테른베르크 남작
러시아의 군인, 외만주 군벌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로만 니콜라이 막시밀리안 표도로비치 폰 웅게른슈테른베르크 남작(러시아어: Барон Рома́н-Никола́й-Максими́лиан Рома́н Фёдорович фон У́нгерн-Ште́рнберг, 독일어: Robert Nikolaus Maximilian Freiherr von Ungern-Sternberg 로베르트 니콜라우스 막시밀리안[*]: 1886년 1월 10일-1921년 9월 15일)은 오스트리아 태생의 러시아 군인이다. 러시아 내전 때 반공주의 백군 진영에 가담해 중장까지 진급했다. 내전 후기에는 외몽골을 강점하고 있던 중화민국 북양정부를 몰아내고 외몽골의 독립 군벌이 되었다.[출처 필요]
로만 폰 웅게른슈테른베르크 남작 Барон Рома́н фон У́нгерн-Ште́рнбер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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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의 웅게른슈테른베르크 남작. 몽골 옷을 입고 러시아 제국 계급장과 훈장을 패용했다. | |
다르칸 호쇼이 친왕 | |
재위 | 1921년 2월-1921년 9월 15일 |
군주 | 복드 칸 (1920년-1921년) |
웅게른슈테른베르크 남작 | |
재위 | 1886년 1월 10일-1921년 9월 15일 |
군주 | 미하일 알렉산드로비치 대공 (1917년-1918년) |
이름 | |
휘 | 로만 니콜라이 막시밀리안 표도로비치 (러시아어: Рома́н-Никола́й-Максими́лиан Рома́н Фёдорович) |
별호 | 미친 남작 (Mad Baron) |
신상정보 | |
출생일 | 1886년 1월 10일 |
출생지 | 오스트리아-헝가리 슈타이어마르크 공국 그라츠 |
사망일 | 1921년 9월 15일 |
사망지 | 러시아 SFSR 노보시비르스크 |
가문 | 웅게른슈테른베르크 |
부친 | 테오도어 레온하르트 루돌프 폰 운게른슈테른베르크 남작 |
모친 | 조피 샤를로테 폰 빔펜 |
배우자 | 옐레나 파블로브나 지(만주인 출신 지씨, 1919년 결혼, 1920년 이혼.) |
종교 | 루터교 |
군사 경력 | |
복무 | 러시아 제국 (1906년-1917년) 러시아 공화국 (1917년) 러시아 백군 (1917년-1920년) 복드 칸국 (1920년-1921년) |
복무기간 | 1906년–1921년 |
최종계급 | 중장 (генера́л-лейтена́нт) |
지휘 | 아시아 기마사단 |
주요 참전 | 제1차 세계대전 러시아 내전 몽골 인민혁명 |
서훈 |
웅게른슈테른베르크 남작은 범군주주의자로 미하일 알렉산드로비치 대공을 전러시아의 황제로 옹립하여 러시아 제정을 복고시키고자 했으며, 몽골에서는 복드 칸의 지배 하에 몽골 제국을 부활시키려 했다. 몽골 점령 기간 동안 밀교에 심취했고, 잔혹한 엽기행동을 적아를 막론하고 반복하여 "미친 남작"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1921년 2월에서 9월 사이 5개월간 웅게른슈테른베르크는 복드 칸국의 수도 니슬렐 휘리(현 울란바토르)를 공포와 폭력으로 통치했다.[출처 필요]
1921년 6월, 동시베리아의 반공 반란을 지원하기 위해 원정을 갔으나 패배했고 2개월 뒤 노농적군에게 포로로 잡혔다. 적군은 노보니콜라옙스크에서 웅게른슈테른베르크 남작을 반혁명 혐의로 약식 기소했고, 웅게른슈테른베르크는 6시간짜리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처형되었다.[출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