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클레르 알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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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클레르 알랭(Marie-Claire Alain, 1926년 8월 10일 – 2013년 2월 26일)은 프랑스의 오르간 연주자, 학자이자 교사로서 세계의 저명한 오르간 연주자들을 많이 가르쳤다.[1] 바흐의 오르간 전곡과 프랑스 오르간 음악을 녹음한 전문가였다.
자녀 4명 중 막내로 1926년 8월 10일 생제르맹앙레에서 태어났다.[2] 아버지는 오르간 연주자이자 작곡가였다.
11세 때 아버지가 교구 교회에서 오르간을 연주할 때 그를 돕기 시작했다.[3] 파리 음악원에서 마르셀 뒤프레의 오르간 수업을 받으며 4개의 최우수상을 받았다.[4] 그녀는 또한 그곳에서 모리스 뒤뤼플레와 함께 화성학을 공부했다.[5]
1971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그녀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2011년 은퇴할 때까지 생제르맹앙레 교구 교회의 오르간 연주자로 일했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