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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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그라드 공세(러시아어: Белградская операция)는 1944년 9월 14일부터 11월 24일에 걸쳐 소련의 붉은 군대와 유고슬라비아 파르티잔, 불가리아 인민군이 연합하여 베오그라드를 점령한 나치 독일의 독일 국방군을 축출한 군사 작전이다.[2] 연합군은 별도의 명령 체계로 분산되어 있었으나 느슨한 연계를 통해 베오그라드를 탈환하는 데 성공하였다.[3]
간략 정보 베오그라드 공세, 날짜 ...
베오그라드 공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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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및 유고슬라비아 전선의 일부 | |||||||
베오그라드를 해방하고 공화국 광장을 행진하는 유고슬라비아 파르티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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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국 | |||||||
연합군: 소련 파르티잔 불가리아 |
추축국: 나치 독일 세르비아 구국정부 | ||||||
지휘관 | |||||||
표도르 톨부힌 블라디미르 즈다노프 페코 답체비치 다닐로 레키치 블라디미르 스토이체프 키릴 스탄체프 아센 시라코프 |
막시밀리안 폰 바이흐스 빌헬름 슈네켄부르거 한스 펠버 알렉산더 뢰어 | ||||||
병력 | |||||||
580,000명 | 150,000명 | ||||||
피해 규모 | |||||||
사망 또는 실종 4,350명 부상 14,488명[1] | 알려지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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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제2군이 합류된 소련의 제3 우크라이나 전선군이 공세를 개시하여, 제2 우크라이나 전선군이 북방에서 공격하고[4], 유고슬라비아 파르티잔 제1군이 서방에서, 그리고 불가리아 제1군, 제3군, 제4군이 남측에서 공격에 가담하였다.[5] 이에 대항한 추축국 군사는 독일 국방군과 세르비아 괴뢰 정부군의 혼성 군집단인 군집단 E와 독일군으로 편성된 군집단 F였다.
베오그라드 공세의 2차 목적은 그리스와 알바니아 방면의 독일 집단군 E를 격퇴하고 베오그라드와 헝가리를 가로질러 테살로니키까지 이어지는 철로를 확보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