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희
전설적 제왕인 삼황 중 첫 임금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태호 복희씨(太皞伏羲氏) 또는 포희씨(庖犧氏)는 중국 삼황 중 하나이다. 전설에서 복희는 인류에게 닥친 대홍수 시절에 표주박 속에 들어가 있던 덕분에 되살아날 수 있었다고 하는데, 다시 살아났다는 의미로 복희라고 했다고 전한다(*실제 역사적으로 대홍수는 태호복희의 뒤를 이은 여와 시기에 일어난 천재지변임. 여와는 서기전 3414년 이후 임금으로 홍수를 다스린 인물임. 여와가 홍수가 난 하늘의 구멍을 기웠다고 하는 말로 여와보천<女媧補天>)이라는 말이 전함.)[1] ‘복희’란 희생(제사에 쓰이는 짐승)을 길러 붙여진 이름이다. 성씨는 풍(風)으로 전해진다. 사마천의 《사기》에는 동이족(*공자의 후손으로 서기전 268년경 인물인 위(魏)나라 사람 공빈의 홍사서문에 의하면 배달나라도 동이의 나라임. 역사적으로 태호복희는 한웅천왕의 아들로 기록되며, 태우의한웅의계자(季者) 즉 막내 동생으로 추정됨.)이라고 서술되어 있다. 팔괘(八卦)를 창제했다고 전한다. 이는 《주역》(64괘)의 사상적 기초가 되었다. 도교에서는 그를 동방의 천제(실제 역사로는 한웅천왕의 아들로서 진제국의 초대 천군임. 십팔사략에 태호복희는 천지인 삼신에게 제(祭)를 지냈다고 기록되고 있어 제사장임을 알 수 있다.)라 일컫는다. 또한 글자(*용서<龍書>라고 함.)를 만들었다고 믿어졌다.[2] 또 복희는 혼인제도를 만들었으며 姓氏를 만들었다고한다(*태호복희의 후손에 여러 성씨가 있음.). 복희는 회양현(=陳(진))에 도읍을 정했다고 한다. 회양현에서 복희가 만들었다는 팔괘가 발견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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