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가운데땅)
J.R.R 톨킨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종족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사람(Man)은 J. R. R. 톨킨의 가운데땅을 무대로 한 소설, 「호빗」, 「반지의 제왕」, 「실마릴리온」 등에 등장하는 종족. 몇 개의 변종도 존재하지만, 대개 현실의 사람과 같은 생물이다.
마법사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인간은 아니다. 요정이나 난쟁이도 인간과 닮아 있지만, 다른 종족이다.
요정은 꿰냐로 「제2의 백성」을 의미하는 아타니(Atani)라 불렀다. 일루바타의 아이들 가운데, 요정이 먼저 눈을 뜨고 인간은 나중에 눈을 떴기 때문이다. 요정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부터, 인간을 많은 이름으로 불렀다.
- 「뒤따르는 사람」을 의미하는 힐도르(Hildor)
- 「후에 태어난 사람」을 의미하는 아파노나르(Apanonar)
- 「병을 가지는 사람」을 의미하는 엥워르(Engwar)
- 「유한의 생명의 사람」을 의미하는 피리마르(Firimar)
그 밖에, 「침해자」, 「타관 사람」, 「불가해한 사람」, 「스스로를 저주하는 사람」, 「밤을 무서워하는 사람」, 「태양의 아이」 등. 아타니는 신다린으로 에다인으로 번역되었다. 그러나 이 통칭은 보석 전쟁에서 요정에 호의적인 인간만 사용되었다.
톨킨의 사용법에서는, 대문자로 시작되는 Man는 남성 뿐만이 아니라, 인류 전체를 나타낸다(꿰냐에서는atan). 한편, 소문자로 시작되는man은 어떤 종족이든, 성인 남성(꿰냐에서는ner)을 가리킨다. 예를 들면, 레골라스를 man라고 부르는 것은 올바르지만, Man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