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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Marvel Cinematic Universe, MCU)는 마블 코믹스의 출판물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를 원작으로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슈퍼히어로 영화 시리즈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속하는 영화는 전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2007년부터 제작되기 시작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시리즈는 2019년 5월 현재 총 22편의 영화가 개봉되었고, 앞으로 9편의 작품이 계획되어 있다. 한편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전세계 박스오피스 기준으로 2110억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올려,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익을 기록한 영화 시리즈로 등극해 있다.
Marvel Cinematic Universe film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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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arvel Cinematic Universe - Phase One.jpg | |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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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Characters published의 Marvel Comics |
출연 | See below |
제작사 | |
배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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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 2008–present |
국가 | United States |
언어 | English |
제작비 | Total (22 films): $4.261–4.580 billion |
흥행수익 | Total (22 films): $21.164 billion |
MCU 시리즈의 모든 영화는 케빈 페이지가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그 밖에도 아비 아라드 (아이언맨, 인크레더블 헐크), 게일 앤 허드 (인크레더블 헐크), 에이미 파스칼 (스파이더맨 시리즈), 스티븐 브로사드 (앤트맨과 와스프), 스칼렛 요한슨 (블랙 위도우)가 시리즈 프로듀서로 참여한 바 있다. 각 영화에는 수많은 감독들이 참여하였으며, 주연배우 역시 대거로 계약, 일종의 앙상블 캐스트 방식으로 출연하였다. 특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즈워스, 마크 러팔로, 스칼렛 요한슨, 새뮤얼 L. 잭슨 등이 여러 작에 걸쳐 출연하였다.
마블 스튜디오 그룹은 MCU의 각 영화들을 서너 개의 큰 스토리라인으로 구분하고, 이를 '페이즈' (Phase)로 이름하였다. MCU의 첫작은 아이언맨 (2008)으로 파라마운트 픽쳐스가 배급하였다. 그 다음 작품인 인크레더블 헐크 (2008)은 유니버셜 픽쳐스에서 배급하였으며, 후속 작품인 아이언맨 2 (2010), 토르: 천둥의 신 (2011),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2011)은 다시 파라마운트에서 배급을 맡았다. 이후로는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배급을 맡기 시작하였는데, 그 시작은 지난 개별 작품들을 크로스오버하는 성격의 어벤져스 (2012)였다.[1] 여기까지의 여섯 작품은 페이즈 1로 구분되었다. 그 뒤로 아이언맨 3 (2013), 토르: 다크 월드 (2013),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201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앤트맨 (2015)이 개봉하였고 이들 여섯 작품을 페이즈 2라 부른다.
페이즈 2를 잇는 첫번째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6)이 개봉했고, 그 뒤로 닥터 스트레인지 (2016),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2017), 스파이더맨: 홈커밍 (2017), 토르: 라그나로크 (2017), 블랙 팬서 (2018),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 앤트맨과 와스프 (2018), 캡틴 마블 (2019), 그리고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019, 개봉 예정)까지 열한 작품이 페이즈 3으로 명명되었다. 여기에 페이즈 1부터 페이즈 3까지의 모든 작품을 통틀어 '인피니티 사가' (The Infinity Saga)라는 별칭이 붙여졌다. 차후 MCU 시리즈 계획상으로는 2020년에 2편, 2021년에 3편, 2022년에 3편을 제작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구체적인 표제는 미정이다. 한편, MCU의 영화 중 스파이더맨 관련 영화들은 해당 캐릭터에 대한 소유, 판매, 창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소니 픽쳐스에서 배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