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Kirschtaria/굽타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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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타 제국은 기원후 4세기 초부터 기원후 6세기 후반까지 존재했던 고대 인도 제국이었다. 정점에 이르러 서기 약 319년부터 467년까지 인도 아대륙 의 대부분을 덮었다. 이 기간은 역사가들에 의해 인도의 황금기로 간주된다.[1][note 1] 제국의 통치 왕조는 스리굽타 왕에 의해 설립되었다. 왕조의 가장 주목할만한 통치자는 찬드라굽타 1세, 사무드라굽타, 찬드라굽타 2세 및 스칸다굽타였다. 5세기 CE 산스크리트어 시인 칼리다사는 파라시카 왕국, 후나 왕국, 캄보자 왕국, 서부와 동부 옥서스 계곡에 위치한 부족, 킨나라 왕국, 키라타 및 기타 왕국을 포함하여 인도 안팎에서 약 21개 왕국을 정복한 굽타를 인정한다.[2][3][4]
이 시기의 최고점은 주로 사무드라굽타, 찬드라굽타 2세, 쿠마라굽타 1세의 통치 기간 동안 일어난 위대한 문화적 발전이다. 마하바라타와 라마야나와 같은 많은 힌두 서사시와 문학 자료가 이 시기에 시성되었다.[5] 굽타 시대는 칼리다사,[6] 아리아바타, 바라하미히라, 바트샤야나와 같은 많은 학문 분야에서 큰 발전을 이룬 학자들을 배출했다.[7][8][9] 과학과 정치 행정은 굽타 시대에 새로운 정점에 도달했다.[8] 이 기간은 "인도뿐만 아니라 국경 너머까지 예술의 전체 후속 과정을 결정하는 형식과 취향의 기준을 설정"한 건축, 조각 및 회화 분야의 성과를 낳았다. 강력한 무역 관계는 또한[10] 지역을 중요한 문화 중심지로 만들었고 인도와 동남아시아 의 인근 왕국과 지역에 영향을 미칠 기지로 이 지역을 설립했다.[11] 다양한 주제에 대한 초기의 긴 시인 푸라나)도 이 시기에 기록된 텍스트에 투입된 것으로 생각된다.[10][12] 통치자들은 힌두교를 숭상했고 브라만은 굽타 제국에서 번성했지만 굽타는 다른 신앙을 가진 사람들도 용인했다.[13]
제국은 중앙아시아에서 온 후나족(키다라족과 알촌훈)의 침략은 물론 이전의 봉건제국으로 인한 영토와 제국의 권위를 크게 상실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결국 멸망했다.[3][14] 6세기 굽타 제국이 무너진 후 인도는 다시 수많은 지역 왕국의 통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