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톱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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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톱풀(Achillea millefolium) 또는 얘로(yarrow, common yarrow)는 국화과에 속하는 속씨식물이다.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북반구의 온대 지역에 자생한다.[1] 뉴질랜드[2]와 오스트레일리아와 같은 지역에서는 가축을 위한 먹이로 도입되었다. 그러나 해당 지역에서는 잡초로 취급되기도 하고[2] 종종 자생지역에서도 그러하다.[3]
뉴멕시코와 남콜로라도에서는 작은 깃털을 뜻하는 스페인어 낱말 plumajillo로 부르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잎의 모양과 질감 때문이다. 고대에는 얘로가 허벌 밀리타리스(herbal militaris, 군대의 허브)로 불렸는데 이는 상처의 혈류를 지혈시키는데 사용되었기 때문이다.[4] 이 종들에 대한 그 밖의 이름에는 gordaldo, nosebleed plant, old man's pepper, devil's nettle, sanguinary, milfoil, soldier's woundwort, thousand-leaf, thousand-seal 등이 포함된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