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전의 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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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명이 넘는 시리아 국민들이 시리아 내전을 피해 시리아를 떠나고 있다. 이들 중 대부분은 인접국가인 터키, 레바논, 요르단, 이라크 등으로 입국한다.[1][2][3][4] 이들 중 수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먼 거리를 건너 페러스이만, 북아프리카, 유럽으로 건너가기도 한다. 2015년 2월, 터키는 세계에서 가장 시리아 난민을 많이 받은 국가가 되었다. 20만명이 넘는 난민을 수용했고, 난민을 지원하는데 60억 이상을 사용하고 있다.[5][6][7]
난민 위기는 2011년에 시작되었다. 난민들은 2011년 인접국가인 터키와 레바논 국경을 가득 메우기 시작했다. 2011년 6월 초, 1만 5천여 명의 시리아 난민들은 시리아와 터키의 국경근처에 텐트촌을 만들어 피난처를 마련하기 시작했다. 6월이 끝날때쯤, 5천여 명의 난민들은 시리아로 돌아갔다.[8] 그렇지만, 레바논에 있는 시리아 난민의 수는 거의 1만여명에 달하였다. 7월 중순쯤, 처음으로 요르단 보호소에 있는 난민들이 확인되었고, 12월 말에는 1500명에 달하게 되었다.[9][10] 9월 21일 EU는 12만명의 시리아 난민들을 받아들이는 계획을 승인하기에 이르렀다.[11]
2015년에는, 가짜 시리아 여권이 발견되었다. 시리아인이 아닌 사람들이 합법적으로 유럽에 거주하기 위해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EU 국경 수비대에 따르면, 가짜 시리아 여권이 늘어나고 있으며 9월에 이르러서는 독일당국에서 시리아 여권을 사용해 입국하려는 용의자를 체포했다.[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