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치주의
나치 이념을 되살리기 위한 운동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신나치주의는 제2차 세계 대전 및 나치 독일 이후에 나치즘을 일부 수정하거나 재수용하는 사상이나 움직임이다. 네오나치즘(Neo-Nazism), 네오나치스(Neo-Nazis, 문화어: 신나치스) 또는 신민족사회주의(Neo-Nationalsozialismus)라고도 한다.
신나치주의자들은 자신들을 신나치라 하지 않고, 주로 국가사회주의자나 그에 관련된 말을 써서 부른다. 이들을 지지하는 사람들 중 절대다수는 사회적 매장과 법적책임을 피하기 위해 나치에 관련 혹은 유사한 용어를 쓰는 것을 피하고 있으며, 주된 혐오의 대상을 유대인에서 무슬림, 외국인 노동자 등으로 수정하였다. 현재 유럽 여러 국가들은 나치, 인종 차별, 반유대주의에 대해 찬양하여 표현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나치 독일이 사용했던 빨간색-하얀색-검은색으로 색칠된 스바스티카 (Swastika), 지그 룬 (Sig Runes) 같은 인도-아리안 심볼을 사용한다.
국제적으로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어서 여러 나라들의 사회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유럽과 북미대륙,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의 많은 국가에서 이러한 관련 조직이 생겨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