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네타르 다리
스페인의 가로비야스 데 알코네타르에 있는 문화 유산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알코네타르 다리(스페인어: Puente de Alconétar, Puente de Mantible)는 스페인의 엑스트레마두라주에 있는 로마의 결원아치교이다. 4-5:1의 라이즈비(Span to rise ratio)를 지닌 평평한 아치의 이 고대 건축물은 결원아치의 가장 초기의 것 중 하나이다.[1] 이러한 구조 때문에, 아마도 당대 가장 유명한 건축가인 다마스쿠스의 아폴로도로스의 주도로 트라야누스나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2세기 초에 알코네타르 다리를 지었을 것으로 추측된다.[2]
간략 정보 알코네타르 다리, 공식이름 ...
알코네타르 다리[A.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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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이름 | Puente de Alconétar |
횡단 | 타구스강 |
설계 | 다마스쿠스의 아폴로도로스로 추정 |
구조 | 결원아치교 |
경간구성 | 대략 18개 [범람으로 유실된 것 포함] |
최대경간장 | 15 m (49 ft) |
길이 | 290 m (950 ft) [근사치 포함] |
폭 | 6.55–6.80 m (21.5–22.3 ft) |
교고 | 최소 12.50 m (41.0 ft) |
완공일 | 트라야누스 혹은 하드리아누스 치세로 추정(서기 98–138년) |
위치 | 스페인 엑스트레마두라주 카세레스도 가로비야스 데 알코네타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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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300 m 길이의 알코네타르 다리는 이베리아반도에서 가장 긴 강인 타구스강을 통과하는, 히스파니아 서부의 남쪽과 북쪽을 잇는 가장 중요한 로마 도로[3]인 비아 데 라 플라타의 교차점 역할을 하였다. 레콩키스타 시대까지 역할을 계속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그 뒤에 스페인 공학자들이 여러 근세적인 재건을 시도했지만 실패하였다. 주로 강변 오른쪽에서 발견되는 알코네타르의 잔해들은 1970년에 알칸타라 댐을 지으면서 원래 위치에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