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오토야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야마구치 오토야(일본어: 山口 二矢, 1943년 2월 22일 ~ 1960년 11월 2일)는 일본의 범죄인, 학생운동가, 정치인, 우익 운동가, 테러리스트이다. 다마가와 학원 고등학원고등부(玉川学園高等部) 재학 중 대일본애국당에 입당하여 우익 청년운동을 주관하였다. 1960년 10월 12일 각 정당대표자 방송 공청회에 야당이자 사회주의자이며 친중국성향을 띠던 일본사회당 아사누마 이네지로(浅沼稲次郎) 위원장을 연설중에 칼로 찔러 살해하고 도쿄 소년 감호소에서 복역 중 '七生報国, 天皇陛下万歲'(칠생보국, 천황폐하 만세)라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