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그레이징 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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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그레이징 유성(Earth-grazing fireball) 또는 어스그레이저(Earth-grazer)[2]는 지구 대기권으로 접근했다 다시 우주로 떠나는 매우 밝은 유성을 만드는 유성체이다. 이 때 유성체가 지구 대기권을 통과하면서 폭발하거나 쪼개져 파편들이 지구로 낙하해 운석이 될 수도 있다. 이렇게 될 경우, 이 유성체들을 어스그레이징 유성집단(Meteor procession)이나 화구라고 부른다.[1] 어스그레이징 유성의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는 1972년 8월 10일 대화구와 1860년 7월 20일 대유성이 있다.[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