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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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조국, 나의 행복과 기쁨(에스토니아어: Mu isamaa, mu õnn ja rõõm 무 이사마 무 언 야 럼)은 에스토니아의 국가이다. 이 나라의 시인인 요한 볼데마 얀센(Johann Voldemar Jannsen)이 작사하였고, 국가 선율은 핀란드의 국가 선율을 사용하고 있다. 1869년 처음으로 공연되었고 에스토니아 국가 부흥의 아이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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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1920년에 국가로 제정되었으나 1940년 구 소련의 합병으로 인하여 폐지되었다. 소련 점령 당시 이 노래를 부르는 것은 금지되었으며, 발각되었을 경우 시베리아 유형에 처해졌다. 에스토니아 북부 지역에서는 핀란드 YLE 방송국 신호를 잡을 수 있었고, 매일 밤 방송이 끝날 때마다 핀란드의 국가를 내보냈다. 에스토니아의 국가와 선율이 같기 때문에 그 자체는 들을 수 있었다. 소련 점령이 끝난 후, 에스토니아는 1990년에 이 노래를 자국의 국가로 부활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