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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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니아(이탈리아어: Catania)는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주에 있는 도시로 카타니아현의 현청 소재지이다. 인구는 2015년 기준으로 315,601명이다.[1] 시칠리아섬 동남부, 에트나 산 기슭에 위치하며, 이오니아해에 면하는 유서깊은 항구도시이다.
간략 정보 카타니아 Catania, 행정 ...
카타니아 Catan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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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 |||||
국가 | 이탈리아 | ||||
행정 구역 | 시칠리아주 | ||||
지리 | |||||
면적 | 180.88 km2 | ||||
해발 | 7 m | ||||
인문 | |||||
인구 | 315,601명 (2015[1]년) | ||||
인구 밀도 | 1,700명/km2 | ||||
상징 | |||||
수호성인 | 카타니아의 아가타 (축일 2월 5일) | ||||
지역 부호 | |||||
우편번호 | 95100 | ||||
지역번호 | 095 | ||||
웹사이트 | 카타니아 - 공식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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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역사는 기원전 8세기에 시작되며, 중세 시대에 문화의 중심지로 번영하였다. 1434년 설립된 카타니아 대학교는 시칠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이다. 지진과 화산 분출의 피해를 입었으나 계속 재건되었다. 로마 제국 시대에 순교한 성녀 아가타는 이곳 출신이다. 아가타는 카타니아의 수호 성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18세기 양식의 화려한 건물이 많으며, 당시 건립된 대성당에는 성 아가타의 유물이 있다. 이 곳의 바로크 양식 건축물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시칠리아섬 남부의 중심이지며, 주에서 팔레르모 다음으로 큰 도시로, 최근에는 공업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지하철도 건설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