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SARS-CoV-2에 대한 획득 면역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백신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코로나19 백신(COVID-19 vaccine)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해 후천 면역을 갖추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된 백신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전에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의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얻은 정보를 토대로 여러 가지 접근법을 이용하여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1]
2021년 4월 현재 13종의 백신이 최소 한 개 이상의 나라의 보건 당국에서 사용이 허가되었다. RNA 백신 2종(화이자-바이온텍과 모더나), 비활성화 백신 5종(시노팜, 코백신, 시노백, WIBP-CorV, 코비박), 바이러스 벡터 백신 4종(스푸트니크 V,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캔시노), 재조합 백신 2종(에피박코로나, ZF2001)이다.[2]
이론적으로 대부분의 백신은 면역 반응을 이끌어내어 이론적으로 SARS-CoV-2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는 mRNA 백신, 아데노 바이러스를 전달체로 이용한 벡터 백신, SARS-CoV-2을 비활성화 시켜 주입하는 사백신이 있다.[3] SARS-CoV-2에 대한 인체의 면역 반응에는 체액 면역과 세포 매개 면역 반응 두 가지가 있다.[4]
2021년 3월을 기준으로 308종의 백신 후보 물질이 개발 중이며, 73종이 임상연구 중에 있으며 24종이 1상, 33종이 1-2상, 16종이 3상 시험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