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 래이쾨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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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 래이쾨넨(핀란드어: Kimi Räikkönen, 1979년 10월 17일~ )은 핀란드 출신 카레이서이다. 그의 별명은 아이스맨(Iceman)이다. 그는 2020 시즌까지 포뮬러 원에서 18시즌 동안 출전했으며 2007년 포뮬러 원 월드챔피언십에서 월드 챔피언이 되었다. 2009년을 끝으로 포뮬러 원을 떠나 세계 랠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였다가 2012년부터 로터스 팀으로 포뮬러 원에 복귀하였다.
키미 래이쾨넨 Kimi-Matias Räikkön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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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9년 10월 17일(1979-10-17)(44세) 핀란드 에스포 |
국적 | 핀란드 |
F1 월드 챔피언십 경력 | |
활동 기간 | 2001-2009, 2012-현재 |
2021 소속팀 | 알파 로메오-페라리 |
레드불 자우버 • 맥라렌 • 페라리 • 로터스 | |
경주차 번호 | 7 |
첫 엔트리 | 2001년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 |
최근 엔트리 | 2021년 프랑스 그랑프리 |
경주 참가수 | 339 |
월드 챔피언 | 1 (2007) |
그랑프리 우승 | 21 |
첫 우승 | 2003년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
마지막 우승 | 2018년 미국 그랑프리 |
포디움 | 103 |
점수 | 1,863 |
폴 포지션 | 46 |
베스트 랩 | 18 |
2020 순위 | 16위 (4포인트) |
마지막 업데이트 날짜: 2021-06-23. |
래이쾨넨은 2001년 자우버 (Sauber-Petronas) 팀의 레귤러 드라이버로 포뮬러 원을 시작하였다. 그는 전에 오픈휠 카테고리의 매우 낮은 단계에서만 레이싱 경력이 있을 뿐이어서, 팀 보스인 피터 자우버 (Peter Sauber) 가 키미의 레이싱 능력을 약속한 후에야 국제 자동차 연맹이 키미의 슈퍼 라이센스를 발급해 주었다.[1] 2002년에 맥라렌 (McLaren Mercedes)팀에 합류하였고, 2003년과 2005년에는 각각 미하엘 슈마허 (Michael Schumacher)와 페르난도 알론소 (Fernando Alonso)와 함께 마지막까지 챔피언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키미의 2003년과 2005년 시즌은 불안정한 맥라렌의 머신으로 인해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다.
그는 2007년 페라리로 이적하였다. 그리고 연간 약 5천 1백만 달러로 추정되는 금액을 받는 모터 스포츠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는 드라이버가 되었다.[2] 결과적으로 페라리로의 이적은 당시 맥라렌 드라이버인 루이스 해밀턴 (Lewis Hamilton)과 페르난도 알론소 (Fernando Alonso)를 이기고 첫 포뮬러 원 월드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가져갈 수 있게 하였다. 2008년에는 10개의 기록으로 DHL Fastest Lap 어워드를 2년 연속 가져갔다. 페라리에서 한 시즌을 더 보낸 후, 키미는 페라리와 F1을 떠나 2010시즌에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 참가하였다. 그는 시트로엥 주니어 팀 (Citroen Junior Team)에서 시트로엥 C4 WRC를 몰았다. 랠리와 함께 키미는 나스카 (NASCAR) 에도 관심을 보여[3], Camping World Truck Series 부문에서 Kyle Busch Motorsports 팀으로 데뷔하였다.
그는 그의 별명인 '아이스맨'이 나타내듯이 레이싱 커리어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매우 차분하고 쿨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자신의 별명을 왼쪽 팔목 밑에 문신으로 새겼고 헬멧 디자인에도 포함시킨다.
2008년, 그는 페르난도 알론소와 함께 포브스지의 The Celebrity 100 list에 이름을 올린 두 드라이버 중 한 사람이 되었다.[4] 이 해, 키미는 36번째로 이름을 올렸고, 그 전 해에는 41번 째였다. 같은 해 이 리스트에서 키미는 26번 째로 많은 돈을 버는 셀레브리티로, 그리고 5번 째로 많은 돈을 버는 스포츠 선수로 이름을 올렸으며 그의 뒤에는 타이거 우즈, 데이비드 베컴, 마이클 조던, 필 미켈슨이 있었다. 2009년 키미는 타이거 우즈 다음으로 세계에서 2번 째로 많은 돈을 버는 스포츠 선수로 등재되었다.[5] 2011년 키미는 로터스와 2012년 시즌부터 2년 계약을 맺으며 포뮬러 원에 복귀하였고 포디엄 피니쉬 7회, 우승 1회를 기록하며 시즌 3위로 2012년 시즌을 성공리에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