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오 칸나바로
이탈리아의 전 프로 축구 선수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파비오 칸나바로, OMRI 장교장 (이탈리아어: Fabio Cannavaro ˈfaːbjo kannaˈvaːro[*], 1973년 9월 13일, 캄파니아 주 나폴리 ~)는 이탈리아의 전 프로 축구 선수이며, 현재 축구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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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정보 | ||||||
본명 | Fabio Cannavaro[1] | |||||
출생일 | 1973년 9월 13일(1973-09-13)(50세) | |||||
출생지 | 이탈리아 나폴리 | |||||
키 | 1.75m[2] | |||||
포지션 | 은퇴 (과거 중앙 수비수) | |||||
구단 정보 | ||||||
현 소속팀 | 베네벤토 (감독) | |||||
청소년 구단 기록 | ||||||
1988-1992 | 나폴리 | |||||
구단 기록* | ||||||
연도 | 구단 | 출전 (득점) | ||||
1992-1995 1995-2002 2002-2004 2004-2006 2006-2009 2009-2010 2010-2011 합계: |
나폴리 파르마 인테르나치오날레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알아흘리 |
058 00(1) 212 00(5) 050 00(2) 074 00(6) 094 00(0) 027 00(0) 016 00(2) 531 0(16) | ||||
국가대표팀 기록 | ||||||
1993-1996 1997-2010 |
이탈리아 U-21 이탈리아 |
021 00(0) 136 00(2) | ||||
지도자 기록 | ||||||
2013-2014 2014-2015 2015-2016 2016-2017 2017-2021 2019 2022- |
알아흘리 (수석 코치) 광저우 에버그란데 알나스르 톈진 취안젠 광저우 에버그란데 중국 베네벤토 | |||||
*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
칸나바로는 역대 최고 수비수들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주로 이탈리아에서 활동하였다. 그는 나폴리에서 신고식을 치른 후 파르마에서 7년을 보내며 코파 이탈리아를 두 차례 우승하고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1999와 UEFA컵 1998-99 우승을 거두었다. 이후, 인테르나치오날레와 유벤투스를 거친 그는 2006년에 파비오 카펠로 감독과 유벤투스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2007년과 2008년에 라 리가 2연속 우승을 거두었다. 유벤투스에 2009-10 시즌 동안 1년 복귀한 후, 그는 두바이의 알아흘리에 입단하였고, 2011년에 잦은 부상을 당한 뒤 은퇴했다. 은퇴 후, 그는 알아흘리의 감독직 일원으로 합류했고,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전세계적 홍보대사와 기술 고문을 겸직하였고, 2013년부터 2014년까지는 수석 코치를 역임했다. 2014년 11월, 그는 광저우 에버그란데 감독으로 취임했다. 2016년 6월 9일, 그는 중국 2부 리그 톈진 취안젠의 감독으로 취임했다.
칸나바로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서도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1994년과 1996년에 UEFA U-21 축구 선수권 대회 2연패를 기록한 이탈리아 대표팀의 주역이었다. 1997년, 성인 대표팀 경기에 처음으로 출전한 그는 UEFA 유로 2000에서 조국의 결승행에 일조해 대회의 팀 일원으로 선정되었고, 2002년에 파올로 말디니가 은퇴한 이후부터 주장을 맡았다. 칸나바로는 독일에서 열린 2006년 FIFA 월드컵에서 이탈리아의 우승을 이끌었고, 수비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이탈리아 대표팀 지지자들로부터 "베를린 장벽"(이탈리아어: Il Muro di Berlino)의 별명을 얻었는데, 이탈리아는 5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고, 단 2골만 허용했으며, 두 골 모두 정상적인 방법으로 실점한 골이 아니었다. 그는 대회 후 최우수 선수 부문에서 2위로 선정되어 실버 볼을 받았다. 2009년, 그는 말디니를 제치고 국가대표팀 역사상 최다 출전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2010년 6월 25일, 2010년 FIFA 월드컵에서 이탈리아가 조별 리그에서 조기에 탈락하면서, 그는 136경기 출전 2골 득점을 기록하고 성인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3] 도합하여, 그는 이탈리아를 대표로 4번의 FIFA 월드컵, 2번의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1996년 하계 올림픽, 그리고 2009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했다. 그는 현재 잔루이지 부폰에 이어 최다 경기 출장 2위를 기록하고 있고, 79경기로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최다 출전 주장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는 2006년 FI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고, 2006년 발롱도르로 석권해 10년 동안 이 상을 획득한 유일한 선수이자, 독일의 프란츠 베켄바워와 마티아스 자머에 이어 이 상을 탄 3번째 수비수로 기록되었다.[4][5] 2007년, 그는 라우레우스 세계 스포츠 올해의 스포츠인의 최종 후보 6인으로도 선정되었다.[6] 그의 동생 파올로도 프로 축구 선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