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대귀족제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프랑스의 대귀족제(프랑스어: Pairie de France 페리 드 프랑스[*])는 프랑스의 귀족들 중 몇몇 작위에 주어진 특수한 지위를 가리킴이다. 1180년경부터 그 존재가 나타나며, 귀족들 중에서도 소수만이 대귀족에 속했다. 1789년 프랑스 혁명 와중에 폐지되었으나 1814년 왕정복고 때 부활했다. 이후 프랑스 제1제국 붕괴 이후 영국처럼 상원의 역할을 하는 귀족원이 설치되었다. 1831년 10월 10일, 하원에서 대귀족 작위의 세습을 중단시킬 것을 324대 26으로 가결시켰으나 아직 생존 중인 대귀족의 작위는 박탈하지 않았다. 그러다 1848년 혁명이 일어나면서 모조리 박탈, 폐지되었다.
대귀족 작위 보유자를 프랑스의 대귀족(프랑스어: Pair de France 페르 드 프랑스[*])이라고 했다. 영국의 귀족제(Peerage)와 단어는 같지만 영국의 peerage는 남작 이상의 모든 귀족 전반을 가리키는 것인 반면 프랑스의 Pairie는 귀족 중에서도 최고위 귀족만을 가리킨다. 그 양태가 유사한 것으로는 스페인의 대귀족(Grandes)이 있다. 대귀족의 관에는 푸른색 보닛이 추가되어 일반 귀족과 구분된다.
- 대공작관
- 대후작관
- 대백작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