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FIFA 월드컵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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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FIFA 월드컵 결승전(독일어: Das Finale der Fußball-Weltmeisterschaft 2006)은 2006년 FIFA 월드컵의 우승팀을 가리기 위해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축구 경기이다. 이탈리아가 프랑스를 상대로 1 - 1 상황에서 연장전이 끝난 후에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사상 네 번째 우승을 차지하였다.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은 자신의 마지막 A매치 경기가 된 이 경기에서 연장 후반 마르코 마테라치의 가슴에 박치기를 하여 퇴장당했고, 지단의 퇴장은 경기 후반의 흐름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FIFA에 따르면, 약 7억 1510만명이 결승전 경기를 시청하였고 인터퍼블릭그룹은 대략 2억 6000만명이 경기를 시청하였다고 분석하였다.[2][3]